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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곳

강화맛집, 맛을담은강된장 먹은 후기 (강화루지에서 가까운 맛집)

by 인써하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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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8에 방문하여 먹은 후기입니다.

 

 

강화 루지 체험 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나 회 종류는 평소에도 자주 외식으로 먹는 것들이기도 하고

고기고기만 좋아하는 저와 아이들을 위해 오랜만에 건강한 한정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찾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어른 둘, 아이 둘이여서 커플세트에 베스트라고 적혀있는 전복 우렁 영양밥을 주문하였고 커플세트에서는 육회와 꼬막 중에 육회를 골랐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6가지가 나왔고 리필이 필요할 땐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로 호박죽이 나왔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식사와 함께 물김치를 더 가져다주셨습니다.

 

 

 

커플세트 구성

주문한 커플세트입니다. 한우 궁중떡볶이와 육회비빔밥과 우렁 강된장인데 강된장을 사진 찍지 못했네요, 강된장에 함께 나오는 가마솥밥입니다. 

한우 궁중떡볶이라고 하는데 한우 구경은 하지 못했고요, 맛은 적당히 달달하면서 간장소스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고 버섯과 청경채 등등의 채소들의 구성도 좋았습니다.

육회비빔밥은 고추장 맛이라 평소 알고 있는 비빔밥의 맛이지만 채소들의 숨이 적당히 살아있어서 신선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우렁 강된장우렁과 두부 다른 다짐 채소가 섞여있어 자체로는 간이 조금 세지만 밥과 비벼먹거나 쌈 싸 먹기 딱 좋고 간이 세다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센 느낌이었습니다.

 

 

단품으로 시킨 전복 우렁 영양밥입니다. 간장소스를 따로 주셔서 비벼먹었습니다. 

전복이 얇게 저며있긴 했지만 전혀 질긴 거 하나 없이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종지에 담아주신 간장소스를 다 부어 비볐는데도 전혀 간이 세지 않고 적당했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하고 자주 먹지 않는 식재료를 먹음으로써 건강함을 느낄 수 있었고 맛 자체도 건강한 맛이랄까

센 맛이 아니어서 그런 느낌을 받기도 하고 우렁 강된장도 그렇고 전복 영양밥도 그렇고 재료가 풍부해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입구를 중심으로 오른편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카운터를 보니 사인들도 많이 있고 방송에도 나온 집이라고 하네요.

쇼케이스에는 위에는 마카롱, 밑에는 젓갈과 백김치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루지 체험장에서 약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고요. 

가게 맞은편으로 강화직판장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팔길래 인삼막걸리도 구입하였습니다.

 

 

 

강화 루지 체험 후 식사를 하신다면 맛과 분위기가 깔끔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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